식물이 양분을 흡수하는 경로 중 60% 이상이 '집단 유동(mass flow)'으로 이루어집니다. 물을 통해 양분이 뿌리로 흘러들어가는 방식인데,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저는 비료보다 물 관리를 먼저 챙기게 됐습니다. 배추 추비, 어떤 비료를 언제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.비료 종류부터 제대로 구분해야 한다텃밭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퇴비, 유박, 복합비료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취급했습니다. 그냥 '비료'라고 뭉뚱그려 생각했던 거죠. 실제로 써보니 이 세 가지는 작물에 미치는 속도와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.우선 퇴비는 유기질 비료(organic fertilizer)의 대표격입니다. 유기질 비료란 동식물성 원료를 발효·분해시켜 만든 것으로, 식물이 직접 흡수하는 형태가 아닙니다...
작물별 재배법
2026. 10. 1. 20:23